승리 구속영장 기각에 ‘싱긋’…지옥→천당 표정변화 극적

 

 

 

 

승리 구속영장 기각에 ‘싱긋’…지옥→천당 표정변화 극적  / (왼쪽부터) 승리 영장실질심사 출석, 영장실질심사 종료, 구속영장 기각 후 귀가길. 사진=뉴시스

 

 

법원이 성매매 알선, 횡령 등 혐의를 받는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구속 기로에서 참담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던 승리는 구속영장 기각 후 귀가하면서 여유를 되찾은 모습이었다.

14일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성매매 알선 등 혐의를 받는 승리에 대해 "주요 혐의인 법인자금 횡령 부분은 유리홀딩스 및 버닝썬 법인의 법적 성격, 주주 구성, 자금 인출 경위, 자금 사용처 등에 비춰 형사책임의 유무 및 범위에 관한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영장 기각의 이유를 밝혔다. 

성접대 알선 및 성매매 등 혐의에 대해서도 "혐의 내용 및 소명 정도·피의자의 관여 범위·피의자 신문을 포함한 수사 경과와 그동안 수집된 증거자료 등에 비춰 증거인멸 등과 같은 구속사유를 인정하기가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영장실질심사 출석부터 영장 기각으로 귀가하는 과정에서 승리의 표정 변화도 눈길을 끈다. 

▼영장실질심사 출석 '엷은 미소'

이날 오전 10시쯤 승리는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출석했다. 검은색 정장에 짙은색 넥타이를 착용한 그는 차량에서 내려 고개를 숙인 채 빠르게 법정으로 들어갔다. 애서 숨기려 했으나 긴장한 표정이 역력 했다. 취재진 질문엔 묵묵부답이었다. 

▼영장실질심사 후 '체념'

오후 1시 7분,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승리는 포승줄이 묶인 채 검찰 관계자에 의해 법정을 나섰다. 낙담한 듯한 표정이었다. 눈동자는 초점을 잃었다. 그는 고개를 숙인 채 유치장으로 이동했다. 역시 취재진 질문엔 어떠한 답도 하지 않았다. 

▼영장 기각 후 '고개 드는 여유'

오후 10시 48분 영장이 기각되면서 승리는 경찰서를 빠져나왔다. 그는 경찰서 앞에 차량을 확인하기 위해 고개를 들었다가 금세 고개를 숙였다. "성매매한 것 정말 부인하시냐", "다른 혐의도 부인하시냐", "구속영장 청구가 지나쳤다고 생각하시냐" 등의 질문이 나왔지만 승리는 아무 말 없이 차량으로 이동했다. 포승줄 묶였을 때 멍한 표정과 달리 눈빛에 흔들림이 없었다. 옅은 미소도 슬쩍 보였다. 

한편 승리는 2015년 12월에 일본인 사업가를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하고, 필리핀 팔라완에서 열린 생일파티에도 여성들을 불러 성접대를 벌인 혐의를 받는다. 

직접 성매수에 가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승리가 2015년 국내에서 직접 성매수를 한 정황을 파악해 알선뿐 아니라 성매수 혐의도 적시했다. 투자회사 유리홀딩스, 버닝썬의 자금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승리와 유 씨가 빼돌린 버닝썬의 수익금이 5억3000여 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다.

 

 

 

 

동아일보

번호 제목 날짜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2470 이상화 은퇴 심경글에.. 연인 강남 '♥' 애정 어린 응원 2019.05.17 메뚜기 269 0
2469 소녀시대 써니, 케익 들고 뽐낸 미모 "최고의 생일♥" 2019.05.16 메뚜기 174 0
2468 신지 김종민, “리더님(김종민)이랑 엮는 거 그만. 맨날 싸우는 진짜 남매” 2019.05.16 메뚜기 165 0
2467 김우빈 여친 신민아, 아무나 못 입는 강렬 레드드레스..청순+섹시 2019.05.16 메뚜기 430 1
2466 규현, 열애설 웃픈 해명 "MV 女모델, 마주친 적도 없다..외로워, 외롭다규" 2019.05.16 메뚜기 116 0
2465 이민호, 공항서 돋보이는 비주얼 ‘놀라운 다리길이+미소’에 심쿵 2019.05.16 메뚜기 316 0
2464 옥택연, 美 영주권 포기하며 선택한 군 복무→오늘(16일) 전역 2019.05.16 메뚜기 279 1
» 승리 구속영장 기각에 ‘싱긋’…지옥→천당 표정변화 극적 2019.05.15 메뚜기 358 0
2462 “사유 인정 어려워” 승리, 18번 조사 혐의 부인→구속영장 기각..박한별 남편도 기각 2019.05.15 메뚜기 60 0
2461 박한별, 유인석 영장심사에 자필 탄원서 제출…"아내로서 약속드린다" 2019.05.15 메뚜기 141 0
2460 '아스달 연대기' 송중기 "내 정체성 항상 고민한다" 2019.05.15 메뚜기 163 0
2459 성룡 딸, 동성 결혼 12살 연상 파트너와 결별? 2019.05.15 메뚜기 413 1
2458 마동석-김무열-김성규, 22일 칸 레드카펫 밟는 '악인전' 3人 2019.05.15 메뚜기 71 0
2457 "성매매-알선 혐의 인정하느냐" 질문에 승리-유인석 '침묵' 2019.05.14 메뚜기 138 0
2456 박해미 측 “황민과 협의 이혼…세부 내용은 밝힐 수 없어” 2019.05.14 메뚜기 243 0
2455 "빅뱅→포승줄"…승리, '버닝썬' 사태 107일만의 몰락 '오늘 구속되나' 2019.05.14 메뚜기 221 0
2454 류담, 40kg 감량 성공 후 근황...훈훈한 비주얼 2019.05.13 메뚜기 469 0
2453 FNC 측 "AOA, 5인 재계약·팀 유지…민아는 탈퇴" 2019.05.13 메뚜기 122 0
2452 "더럽게 못생겼다"…강성훈, 후배 아이돌 외모 비하 논란 '일파만파' 2019.05.13 메뚜기 344 0
2451 가희, 발리에서 살아보기 5달째..남편과 포옹 2019.05.12 메뚜기 426 0
2450 수지, 파리 녹인 상큼美..예쁨이 무한대 2019.05.12 메뚜기 360 0
2449 MC몽, 현재 새 앨범 준비 중..올해 컴백할까 2019.05.12 메뚜기 116 0
2448 이지혜, 딸바보 엄마 "너만 보면 너무 행복해" 2019.05.12 메뚜기 221 0
2447 김희철, 임보犬 입양→ 하반신 마비 "XX 데리고 갔으면 책임을 지던가" 2019.05.12 메뚜기 329 1
2446 박나래 맞아?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여배우 아우라’ 2019.05.12 메뚜기 45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