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연' 김래원 "만취 포장마차 신? 술 한 잔도 안 먹고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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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래원이 '가장 보통의 연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 분)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 

최근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한 김래원은 전 여친에 상처받은 뒤 이별의 아픔을 술로 달래고 다음 날 아침 수많은 통화 기록을 남기는 재훈 역에 대해 "공감 가고 이해되는 부분이 많았다. 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딱히 이 캐릭터가 지질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사실 관객들이 말하는 재훈이의 지질한 포인트가 술 먹고 연락하는 건데 저는 재훈이 이별의 아픔을 술로 달래다 벌어진 실수라고 봤다. 오히려 그만큼 많이 순수하고 여린 사람인 것 같다고 느꼈다. 물론 이해할 수 없는 집착이 있긴 했다. 그렇지만 내 인생이었고 삶이었던 사람과의 이별이라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별 후 술을 먹고 전 연인에게 연락을 해본 적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는 "제 기억으로는 그런 적은 없다"고 답했다. 김래원은 "물론 술도 마셔보고 힘들어해본 기억은 있다. 그런데 그 조차도 오래전 기억이다. 이제는 술을 마시면 더 힘든 걸 아니까 먹지 않으려고 한다. 꼭 연애가 아니더라도 힘든 일을 잊으려고 할 때도 마찬가지다. 개인적으로는 힘들 때 낚시를 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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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연애'는 다른 듯 닮은 남녀간의 현실 로맨스를 다뤘다. 사랑에 관련한 다양한 상황과 입장 차가 벌어지는 가운데 이해되지 않는 지점이 있었다고 짚었다. 김래원은 "저는 선영과 첫 잠자리를 한 다음 날 다시 사무실에서 만났을 때 재훈의 태도가 이해가 되지 않더라. 그런 부분이 두세 군데 있었다. 그럴 때마다 효진 씨나 감독님에게 묻고 그래도 이해가 되지 않으면 남자 촬영감독님에게 여쭤봤다"고 털어놨다. 

많은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낸 만취 포장마차 신의 비하인드도 전했다. 김래원은 "시나리오로 봤을 때나 연기할 때는 그렇게 웃긴 장면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또 웃기려고 의도하면 오히려 효과가 떨어질 것 같아 진지하게 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사회를 다녀온 지인에게 술을 얼마나 먹고 찍었냐는 문자를 받았는데 사실 술은 한 잔도 안 했다. 잘했다는 이야기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고 웃었다. 

끝으로 김래원은 '가장 보통의 연애'에 대해 "우리 영화를 보고 나면 '나도 저랬었나' 싶을 만한 연애의 감정이 많이 담겨 있다. 한떄 티격태격하던 모든 감정들이 추억이지 않나. 그리워하고 설렐 수 있을 만한 이야기가 많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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