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801001222400088761_20190317095206250.jpg [스포츠조선] 리버풀CEO "리버풀 경쟁자는 포트나이트...게임세대 축구장으로 이끌어야"

17일 더미러는 무어 대표의 ESPN과의 인터뷰를 인용 보도했다. 무어는 이 인터뷰에서 "다음 세대 팬들은 포트나이트를 할 것이다. 침대 밖으로 나오려 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맞닥뜨려야 할 도전이다"라고 위기감을 전했다. 


"이 도전을 맞닥뜨리는 유일한 방법은 가서 그들을 경기장으로 데려오는 것이다. 침실에 들어가서 아이들을 데리고 오기가 쉽지 않겠지만 해야할 일"이라면서 "우리 부모님이 과거 우리에게 하셨듯이 우리가 아이들에게 (경기장에 가자고) 이야기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64세의 무어 대표는 리버풀에 오기전 IT, 게임업계에서 종사했다. 스포츠게임 회사인 EA스포츠에서 10년간 책임자로 일했고, 마이크로소프트 쌍방향 엔터테인먼트 사업부에서도 부사장으로 일한 바 있다. 무어는 "지난 20년간 나는 IT쪽에서 일했다. 이런 경험은 전통적인 스포츠가 새로운 세대들을 포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 지에 대한 고민을 갖게 했다"고 말했다. 


"1959년 우리아버지는 네 살이던 나를 안필드에 데리고 가셨다. 하지만 아마도 내 아들이 이런 식으로 경기장을 찾고, 아버지의 영향으로 리버풀 팬이 되는 무어가(Moore family)의 마지막 세대가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런 방식은 이번 세대에서 끝났다"고 덧붙였다. "이 아이들이 경기장에 오지 않는다면 우리는 스스로 이들을 데리러 가야 한다. 이들을 위한 연결고리 역할을 할 플랫폼을 만들고, 비디오게임처럼 이들에게 말을 건네야 한다"고 적극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글로벌 축구클럽의 CEO로서 이 팬들을 계속적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은 나의 책임이다. 그렇지 않으면 세대를 거듭할수록 축구 팬들이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위기감을 전했다. "진화하거나, 아니면 죽거나(You either evolve or die)"라는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339132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10558 어느 소방관의 근무태만 세잎클로버 2019.03.17 1072 0
10557 부산에서 퀵서비스 기사2명 납치여성 구해냄 세잎클로버 2019.03.17 953 4
10556 1박 2일 밖에 몰랐던 형.jpg hame 2019.03.17 1140 1
10555 캉테.jpg 홀릭v 2019.03.17 237 0
10554 후쿠오카 여행 착 사계절 2019.03.16 409 1
10553 정준영 시발놈 개새끼.. 시간조각 2019.03.17 2327 6
10552 문재인 정부 인사 개판인 이유 봄소리 2019.03.16 388 2
» [스포츠조선] 리버풀CEO "리버풀 경쟁자는 포트나이트...게임세대 축구장으로 이끌어야" 바람좀불어라 2019.03.17 69 0
10550 원피스 리즈시절 확실했던거 아침에사과 2019.03.17 299 0
10549 아...카드 긁고보니 버스가 프리미엄 우등이네... 사랑으로 2019.03.17 295 0
10548 커뮤니티 별 치킨 시켰을때 반응.jpg hame 2019.03.17 154 0
10547 한달 버티면 1억 가능?.jpg 비타민과나 2019.03.17 303 0
10546 게임을 끝까지 봐야하는 이유 바트 2019.03.17 92 0
10545 한화 한용덕 감독 "이용규가 누구에요?" 봄소리 2019.03.17 141 0
10544 국축 뉴비 에프씨서울 보고옴 홀릭v 2019.03.17 14 0
10543 디씨 히갤펌) 흑인들이 블랙팬서에 열광한 이유(스압) hame 2019.03.17 91 0
10542 우유속에 어쩌구 근황 바트 2019.03.17 135 0
10541 솔직히 현폼도르는 라모스도 별로 안꿇리는데 내멋대로하장 2019.03.16 49 0
10540 유튜브 타짜누나. ...jpg 아침에사과 2019.03.17 267 0
10539 (인터뷰) 슈체스니가 평가한 동료 선수들 - 아스날편 작은등불 2019.03.17 52 0
10538 서서히 현실을 직시하게 되는 30대 여성들.. 내멋대로하장 2019.03.17 133 0
10537 언론이 차태현 김준호 터뜨린 이유 니님은어디에 2019.03.17 222 0
10536 수원팬들아 지금 잘나가는 리버풀도 클롭감독 첨왔을때 어땠는지 아냐 심심이 2019.03.16 14 0
10535 강형욱 무는개 교육법.gif 바람좀불어라 2019.03.17 110 0
10534 VOD 풀린 엄복동 근황[3월 16일자 일일관객수] 작은등불 2019.03.17 8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