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현빈♥손예진, 키스로 마음 확인→서지혜x김정현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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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과 현빈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서 입을 맞췄다. 하지만 이들 앞에 장애물은 여전했다. 

11일 오후 전파를 탄 tvN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7회에서 리정혁(현빈 분)은 윤세리(손예진 분)를 노리는 괴한들의 총을 맞고 대신 쓰러졌다. 윤세리는 직접 차를 몰고 병원으로 달렸고 박광범(이신영 분)은 “이러면 비행기 놓친다. 일단 공항부터 가면 저희가 알아서 하겠다”고 말렸다. 

하지만 윤세리는 “알아서 하다가 저 사람 죽으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뭔 줄 알아? ‘매드맥스-분노의 질주’”라며 공사중인 곳까지 가로질러 병원으로 차를 몰았다. 덕분에 다행히 리정혁은 목숨을 구했지만 병원에 수혈할 피가 모자랐다. 이에 윤세리는 자신과 혈액형이 같다며 피를 나눠주겠다고 했다. 

이 때문에 윤세리는 비행기를 놓쳤다. 하지만 리정혁의 곁을 지키며 “리정혁 씨 난 이런 거 익숙하지 않아. 난 내가 나를 미워했다가 버렸다가 지켰다가 그랬다. 나한테는 나만 있었지 누가 있지 않았다. 그래서 어색하다. 나한테 나 말고 누가 있는 것. 나랑 마주보고 내 얘기 들어주고 나 보고 웃어주고. 같이 밥 먹고. 나랑 한 약속 계약서도 없는데 끝까지 지켜주고. 날 지켜주고 그런 것들. 그런데 당신이 그랬더라. 그래서 나한테는 당신이 있었더라. 나 웬만한 것 없고 그런 사람 아닌데 지금 조금 무섭네. 리정혁 씨 어떻게 될까 봐. 이제 당신이 나한테 웬만하지 않은 사람이 된 건가”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스위스에서 피아노 치며 행복했던 때를 꿈꾸던 리정혁이 드디어 눈을 떴다. 그러나 그는 곁에 있는 윤세리를 보며 “비행기를 타지 않은 거요?”라고 물었다. 윤세리는 “못 탔다. 갈 수가 없었다 상황이. 갔어야 했는데 갈 수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리정혁은 “당신 하나 보내기 위해 우리 모두가 목숨을 걸었다. 그게 어떤 의미인 줄 아냐. 그런데 여기 있냐. 그 모든 노력을 수포로 만들고서? 얼마나 폐를 끼쳐야 미안함을 알겠냐”고 모질게 말했다.  

윤세리는 냉담한 리정혁을 보며 “마취가 덜 깼네. 덜 깨니까 본심이 나오네. 무조건 절대 안정이라고 했는데 나 때문에 화내면 안 되니까 사라져줄게. 나중에 조금 나아지면 그때 오겠다”고 돌아섰다. 깨어난 리정혁을 보며 간호사와 의사는 “애인이랑 천생연분이다. 피형이 딱 같아서. 제때 수혈 안 했으면 큰일이었는데.  수혈하고 울면 탈진한다고 했는데 안 깼을 땐 안 깬다고 울더니 깨어나니 깨어났다고 울더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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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리의 진심을 알게 된 리정혁. 밖에서 울고 있는 윤세리에게 “추운데 감기 걸리고 싶냐”며 다가섰다. 윤세리는 “미쳤냐. 누가 누굴 걱정하냐. 당신 오늘 총 맞았다”고 걱정했고 리정혁은 “아까는 본심이 아니었소. 미안하다. 말을 심하게 해서”라고 사과했다. 윤세리는 “사과 받겠다. 안 죽었잖아. 살아줬으니 이 정도 용서하는 건 일도 아니다”라며 눈물을 닦았다. 

리정혁은 “그렇게 가고 싶어 했으면서 그냥 가지”라고 말했고 윤세리는 “나도 그러고 싶었는데 그게 안 됐다. 나도 한 번쯤은 리정혁 씨 지켜줘야겠더라고. 그렇게 그윽하게 보지 마라”고 답했다. 리정혁은 “오해가 있는데 그냥 본 거다”라면서도 그윽한 눈빛을 유지했다. 윤세리는 “아닌데. 잠깐이었지만 그윽했는데”라고 받아쳤고 그 순간 리정혁이 그에게 기습 키스했다. 두 사람은 내리는 비를 배경음악 삼아 오래도록 입맞춤했다. 

그런데 키스 후 둘 사이가 서먹해졌다. 윤세리는 “우리에게 3가지 옵션이 있다. 어제 일을 없었던 걸로 생각한다. 어제 일에 대해 일체 얘기하지 않는다. 어제 일로 서로에게 부담주지 않는다. 셋 중에 골라라”고 했다. 리정혁은 세 번째를 골랐고 윤세리는 내심 서운해하며 “이 정도 스킨십 나도 괜찮다. 피차 쿨하게 하자”며 병실을 나갔다. 

그때 5중대원들이 병문안을 왔다갔다. 윤세리는 자는 척하던 리정혁에게 총알을 못 피한 건지 안 피한 건지 물었다. 리정혁은 “안 피했다. 내가 피했다면 당신이 맞았을 테니”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윤세리는 “앞으로 그러지 마라. 만에 하나 그런 일이 또 생긴다 해도 멋있는 척하지 말고 피해라”고 했고 리정혁도 “당신도 나 때문에 못 가지 말고 가라. 어쩌면 서울로 벌써 돌아갔을 사람이 여기 있으니 마음이 그렇다”고 답했다. 

같은 시각 구승준(김정현 분)과 서단(리정혁 분)은 함께 윤세리와 리정혁을 기다렸다. 구승준은 “서단 씨와 약혼자는 절대 설렐 수 없다. 마음을 안 잡고 결혼 날부터 잡았으니. 다들 날 잡고 싶어서 밥 먹고 차 마시고 고백하고 만나고 싸우고 달려가고 하는데 날을 잡았으니 두근거리지 않지 않냐. 그게 정략결혼의 폐해다. 나도 정략결혼 할 뻔했다. 그런데 깨지고 나니 두근거리더라. 자꾸 생각나고 그 여자가”라며 윤세리를 떠올렸다. 

리정혁과 윤세리는 드디어 동침했다. 리정혁은 바닥에서 자면 추울 윤세리를 걱정해 환자 침대를 내주겠다고 했지만 윤세리는 “선만 딱 지키면 전쟁날 일이 없다”며 아픈 리정혁 곁에 같이 누웠다. 리정혁은 잠든 윤세리의 머리를 정리해주며 지그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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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음 날, 그를 찾던 조철강(오만석 분) 무리가 병원에 들이닥쳤다. 조철강은 총격전을 추궁했고 리정혁은 “간첩이 아니라 내 여자를 지키기 위해서 총을 쌌다”고 밝혔다. 그리고는 오히려 조철강의 약점을 잡고 맞섰다. 조철강은 긴급 체포를 지시했고 그 순간 리정혁의 아버지인 총 정치국장 리충렬(전국환 분)이 들어섰다. 

아들의 긴급체포를 막았지만 리충렬은 “대체 무슨 위험한 일을 벌이고 있냐. 하나 남은 아들이란 게”라고 화를 냈다. 서단도 병문안을 왔지만 리정혁의 군복에 하트 바느질이 된 걸 보고 불쾌해했다. 윤세리 역시 서단을 보고서 황급히 방탄소년단 팬인 환자의 휠체어를 밀며 도망쳤다. 그는 “방탄소년단 중 누가 최애냐”고 묻는 소녀에게 “난 리정혁. 매력 쩔어”라고 답했다. 

서단은 리정혁에게 “여기 간병인은 따로 있나 보다. 함께 작전 중인 동료라더니 동료가 간병도 하냐”고 다그쳤고 리정혁은 “처음부터 속일 마음은 아니었다. 난 그 여자가 좋소”라고 고백했다. 서단은 “내가 속지 않았으니 속은 게 아니다”고 했지만 리정혁은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채로 동무랑 결혼할 수 없다”고 했다. 이 말에 서단은 “곧 떠날 사람이라 하지 않았나. 그래서 두근거리는 거다. 그걸 사랑이라고 착각한 거다. 우리가 두근거리지 않는 건 정략 결혼의 폐해다. 우리 결혼이 변동되는 건 없다. 그 동무 좋아하시라요. 떠나면 다 사라질 것”이라고 화를 냈다.

그 시각 윤세리는 구승준과 함께였다. 구승준은 윤세리에게 “해외에 있는 친구들을 통해서 가족들한테 연락했다. 가족들 모두 좋아했다”고 거짓말했다. 윤세리는 자신의 오빠들까지 좋아했다는 얘기에 “거짓말이지?”라고 의심했다. 그럼에도 구승준은 “그래도 가족이다. 살아 있는 것 알았으니까 아무 걱정하지 말라더라. 무리해서 오려고 하지 말고 비밀리에 안전하게 돌아올 방법을 찾겠다고 하더라. 주주총회도 미룬다고 했다”고 계속 거짓을 알렸다. 

그러나 남한에서는 주주총회가 열렸고 윤세리의 아버지(남경읍 분)는 “윤세리의 사망보고를 했다”고 주주들에게 밝혔다. 주주들의 회의 결과 윤세형(박형수 분)에게 경영권이 승계됐다. 남한에서는 윤세리의 사망 뉴스가 나왔고 서단은 웨딩잡지를 보다가 윤세리의 정체를 알게 됐다. 

그는 리정혁을 찾아가 "윤세리입니까 그 동무 이름? 알고 있었냐 그 여자의 정확한 신분을? 남조선 사람인데"라고 물었다. 리정혁은 "알고 있었다. 시작은 사고였고 그 다음은 우연이었다"고 설명했고 서단은 "그래서 숨겨주고 있냐. 당신 모든 걸 잃을 수 있다. 당신 죽일 수 있다. 그래도 좋습니까"라고 물었다. 

같은 시각 윤세리는 구승준의 집에서 자다 깼다. 전화기를 달라는 말에 구승준은 "보디가드 이제 필요없다. 나랑 있다가 가면 되지. 세리 씨 가버리면 그만인데 그 사람한테 너무 못할 짓 하고 있는 것 아니냐. 당신 때문에 그 사람 위험해질 수 있다"고 막아섰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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