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명문대 합격률 최저 수준…입학 갈수록 어렵다"

 

 

 

 

예일대 합격률 5.91%·하버드 4.5% 
한 학생이 많은 대학에 지원…입시비리 낳는 원인 되기도

 

(자료사진) © AFP=뉴스1

 


미국 명문대에 입학하는 일이 갈수록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등 미 언론들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명문대 입시비리 스캔들이 사회를 뒤흔든 가운데 비리에 휘말린 학교들의 합격률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예일대는 올해 지원자 3만6843명 중 2178명을 합격생으로 선발했다. 합격률로 따지면 5.91%로 지난해 6.31%보다 다소 하락했다.

하버드대 합격률은 4.5%로, 총 4만3330명이 지원해 1950명이 입학했다. 이는 작년보다 0.1%포인트(p) 하락한 것이다. 이외 컬럼비아대가 5.1%, 프린스턴대가 5.8%, 브라운대가 6.6%, MIT가 6.6%의 합격률을 보였다.

일부 학부모들은 명문대 합격률이 갈수록 낮아지는 까닭은 학생들이 많은 대학에 지원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입시 결과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한 학생이 한 번에 20여개 학교에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온라인 입시포럼 콜리지컨피덴셜의 수석 기고자 샐리 루벤스톤도 "입학에 대한 불안함때문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게 되는 악순환이 있다"며 "매년 명문대의 입학률이 하락하면서 학생들은 좋은 (합격)소식을 들을 수 있도록 더 많은 대학에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NYT는 이런 치열한 합격률은 어떤 면에서 입시비리로 기소당한 부모들이 왜 자녀의 명문대 입학을 위해 코치나 운동 감독에게 뇌물을 건넸는지 알게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1)

번호 제목 날짜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375 美 '성접대 받고 진통제 불법처방' 의사 등 '무더기 기소' 2019.04.18 메뚜기 60 0
374 美 콜럼바인 고교 총격 계획 용의자, 시신으로 2019.04.18 메뚜기 29 0
373 악어 들끓는 뻘밭에 갇힌 호주인 커플, 진흙 위에 거대한 구조신호 2019.04.18 메뚜기 39 0
372 성추행 고소 철회 안한다고 방글라데시 여학생 몸에 불 붙여 2019.04.18 메뚜기 26 0
371 화염 1시간만에 지붕 무너져…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대화재 2019.04.16 메뚜기 51 0
370 축구장보다 큰 세계 최대 항공기 미국서 시험비행 성공 2019.04.14 메뚜기 78 0
369 브라질 리우 건물 붕괴 복구작업 이틀째…7명 사망, 17명 실종 2019.04.14 메뚜기 55 0
368 미 텍사스주 강풍과 토네이도로 항공기 500여편 취소 2019.04.14 메뚜기 57 0
367 '세계최고 부자' 아마존 CEO "시급 인상 경쟁 반가워" 2019.04.12 메뚜기 83 0
366 어산지 7년 도피끝에 체포됐지만…美 송환에 또 수년 걸릴 듯 2019.04.12 메뚜기 73 0
365 미국 1분기 자동차판매 3∼4% 감소 추산…신차 수요 '꽁꽁' 2019.04.03 메뚜기 92 0
364 美최대 약국체인 월그린스, 실적 전망치 하향…주가 급락 2019.04.03 메뚜기 155 0
363 이혼요구 아내 12미터 다리 아래로 던진 남편 2019.04.01 메뚜기 175 0
362 남의 집 잘못 찾아가서…美 10대 흑인청년 총 맞아 사망 2019.04.01 메뚜기 127 1
» "美 명문대 합격률 최저 수준…입학 갈수록 어렵다" 2019.04.01 메뚜기 121 0
360 무엇에 물렸을까? 머리만 남은 거대 청상아리 잡혀 2019.03.30 메뚜기 135 1
359 ‘비건’ 유튜버, 생선 먹다 딱 걸려…“폐경 수준 몸 돼서” 변명 2019.03.30 메뚜기 112 0
358 집에서 포경수술하다 사람 잡았다…이탈리아 발칵 2019.03.28 메뚜기 168 1
357 시애틀서 총격 사건, 한 명 숨지고 셋 부상 2019.03.28 메뚜기 112 1
356 미국인 36% "트럼프, 대통령으로 다시 뽑겠다" 2019.03.28 메뚜기 114 1
355 美예일대, 120만달러로 만든 '가짜 체육특기생' 입학 취소 2019.03.26 메뚜기 104 0
354 [취재파일] "엄마 살려주세요!"…당신도 이런 전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19.03.26 메뚜기 89 1
353 美 도시 주변 '정원 딸린 좋은 집'이 안 팔린다 2019.03.25 메뚜기 153 0
352 “팬티만 입는게 낫겠다”…사실상 투명 시스루 바지 ‘난감’ 2019.03.25 메뚜기 146 1
351 美일리노이 트럭 전복, 새끼돼지 3천마리 고속도로변에 쏟아져 2019.03.23 메뚜기 103 0